충북 수안보 가족 온천탕이 있는 수호텔

안녕하세요~~

부산 떠난 부산 싸나이 인사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겨울에 뜨끈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충북 수안보에 있는 "수호텔" 이에요.

심지어 가족 온천탕이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어요.

 

출처 - 수안보 수호텔

 

 

집이 용인이라

수안보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지만

물 좋은 걸로 유명해서

다녀왔어요.

 

그리고 작긴 하지만

호텔 객실마다 대중탕 시설이 되어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엔 정말 딱이에요.

 

숙박으로 호텔을 이용해서 온천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저희 부부는 대실을 이용해 즐기기로 했어요.

 

그래서 아침 8시에 수호텔로 전화해서

2인실 대중탕형으로

오후 2시에 예약을 바로 했어요.

(주말 2시간 이용 시 4만 원)

 

참고로 "수호텔"에는

2인실부터 5인실까지 있고

그 외 키즈특실과 개인수영장형이 있어

인원수 맞게 온천욕을 즐기실 수 있어요.

 

내부 사진을 볼게요~

 

 

 

 

딱 보기에는 호텔 내부지만

욕실 쪽이 대중탕형으로 되어 있어요.

 

 

 

 

 

 

그 외 호텔 비품들이에요.

온천욕을 즐기기엔 웬만한 것들은 다 준비가 되어 있고요.

혹시 때밀이 타올이 필요하시면

1층 프런트에 판매도 하고 있어요.

 

 

 

탕에 물 받는 시간을 고려해서

대형 수전을 사용하는 거 같더라고요.

 

온천수를 다 받는데 까지는 30분 정도 걸리지만

15분 정도 받으면

탕에 앉았을 때 허리까지는 차요.

 

탕 크기는 성인 4명이 앉아 있을 정도로

큰 사이즈예요.

 

수안보에는 대중탕도 있지만

이 처럼 가족탕을 운영하는 곳이 몇 군데 있어요.

 

"패밀리파스텔", "리몬스호텔" 등등

솔직히 시설이 더 괜찮은 곳도 있긴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두 명이서

온천욕 한 번에

8만? 11만?

좀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가성비로 수호텔이 딱인 거 같아요.

 

물은 말할 것도 없이

피부가 매끈매끈해요.

 

가성비로 프라이빗하게 온천욕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수호텔" 정말 추천드려요!!

 

 

전국 온천여행-충청도편

 

 

전국 온천여행-강원도편